[21대 총선] 대전 동구
이장우 의원 3선 도전 유력...성윤모 장관 전략공천설 고개
2020-01-01 이성현 기자
여기에 더해 지난 11월 "제 일에 충실하겠다"며 총선 출마에 회의적인 발언을 했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동구 전략공천설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며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장우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장철민 전 홍영표 보좌관과 정경수 변호사가 지난달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또 안철수계인 한현택 위원장의 탈당이 유력해 보이지만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 중 어느 곳을 선택하느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보수당은 한현택 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안필응 전략기획위원장 동구 출마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