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 마석 모란공원에서 시무식 개최

“총선 승리로 거침없는 대개혁을 완수할 것”

2020-01-03     이성현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이 2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정의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과 한창민 전 부대표 등 전·현직 대전시당 지도부가 참여해 고 노회찬의원 묘역, 전태일 열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올해 총선은 고 노회찬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6411버스의 투명인간들의 삶을 바꾸는 개혁,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자들의 삶이 바뀌는 개혁을 완수하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당은 정치를 바꾸고 대전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감한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