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성구을 출마’ 김종남, 예비후보 등록

2020-01-04     이성현 기자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종남 예비후보. (사진=김종남 예비후보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을에 출마하는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자문관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 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 눈높이로 시민의 편에서 감당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대전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돼 아프고 힘 없는 서민의 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자문관은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호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 캠프 공동대표, 허태정 시장 후보 선대본부장,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