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문화도시 위해 행정력 집중 주문
2020-01-06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정력 집중 등을 주문했다.
이어“시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현 정부의 집권 4년차 국가 비전을 담은 신년사가 발표 된다”면서 “이와 함께 부처별 신년 사업 계획도 발표될 텐데 이를 눈 여겨 보고 직원 모두가 자기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현재 우리 시의 굵직한 역점사업이 오늘부터 설계공모가 시작되는 통합시청사 건립과 청주 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라며 “특히 시청사 건립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문화재를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예찰활동 철저, 선거 앞두고 공직자기강 확립, 정기 인사에 따른 행정공백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