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초대 대전시체육회장에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
2020-01-15 황천규 기자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밭체육관에서 기호순으로 10분간 소견발표를 통해 자신이 대전체육을 이끌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이승찬 신임 체육회장은 투표집계가 끝난뒤 당선증을 교부받고 16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 회장은 “앞으로 정책 중심, 공약 중심으로 체육가족과 함께 화합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선거를 치르면서 성장한 느낌이다. 소통과 발전을 통해 대전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민규(60) 동구체육회장(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희정(52) 중구체육회장(전 중구체육회부회장), 전문수(65) 유성구체육회장(전 유성구체육회 부회장)은 단독출마로 투표없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