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심재철 “나도 장애 가진 사람…이해찬 발언에 울화통 치민다”

2020-01-16     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장애 당사자들이 분노했다. 저도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러한 이 대표의 인식, 그야말로 울화통이 치밀어오른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의 미움을 산 권력은 반드시 몰락한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 정치사에서 경거망동의 대가(大家)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