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2020년 고주모 첫 정기이사회 개최

지난해 사업결산…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 수립

2020-01-17     최홍석 기자
지난 16일 윤상운 농협 대전본부장과 고주모 대전시지회 임원들이 대전농협 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고주모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들은 이사회를 통해 제10대 임원을 선출하고, 2019년 사업성과 분석 및 2020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고향주부모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 경자년에도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촌 활력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소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적으로 약 3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농산물 소비촉진과 영농지원, 농촌 활력화를 위한 도농교류, 국립대전현충원 묘역봉사, 취약가구 반찬 및 가사봉사 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