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찾아가는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사업 진행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찾아 보건교육 및 구강진료 제공

2020-01-19     장선화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2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위생사, 치과의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칫솔질, 치실사용법, 틀니 사용법, 바른식습관 등 구강보건교육을 펼치고, 구강위생관리와 불소도포 등의 개별 구강진료도 제공한다.

황민자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과 구강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