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마케팅 파트너십 연장

브랜드 철학, 혁신적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개

2020-01-20     최홍석 기자
지난 17일 한국타이어와 레알 마드리드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이상훈(왼쪽)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전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2022-2023 시즌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조인식에서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은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2-2023 시즌까지 마케팅 파트너십을 연장한 한국타이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중앙 전광판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며 전 세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페인 최상위 축구 리그 '라리가'와 스페인 국왕컵 '코파 델 레이'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가 출전하는 수많은 경기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