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F, 복지시설에 신종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

마스크 2400장·손 세정제 200개 기증

2020-02-12     최홍석 기자
12일 이선남 총무팀장(오른쪽)이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장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KNF)는 12일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신종 코로나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2400장과 손세정제 200개로 각 복지시설을 통해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KNF는 지역활성화,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선남 총무팀장은 "최근 수요 급증으로 구매가 어려워진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등을 추가 확보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