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소진공,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MOU

2020-02-12     이정화 기자
12일 대전지방국세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대전지방국세청)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전국세청은 소진공 창업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세법 강의와 세정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소진공은 대전국세청 운영 세금 교실에서 창업자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납세자들이 양 기관의 지원 혜택과 유익한 경영정보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