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밝은누리안과에 무료치료지원 후원 감사

2020-02-13     황천규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3일 ‘자원 병역이행 희망자 무료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대전 밝은누리안과(원장 이성준)를 방문해 기념액자를 증정했다.(사진=대전충남병무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3일 ‘자원 병역이행 희망자 무료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대전 밝은누리안과(원장 이성준)를 방문해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병무청은 시력, 체중 등의 사유로 4급(보충역)이나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 중 현역(사회복무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안과병원, 지역보건소 등과 협약하여 무료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밝은누리안과는 2016년 5월 19일 협약 이후부터 시력교정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여 현재까지 11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하였다.

김주영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밝은누리안과 병원장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종·충남권 병원에서도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