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평 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주민참여 예산제 강화 등 다양한 공약 밝혀
2020-02-16 장선화 기자
그러면서 그는 “소통하는 시장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맞출 것”이라며 “천안신문고 운영, 원스톱 행정 구현, 주민참여 예산제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확대와 시민의 사소한 불편도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환경 친화적·안전한 녹색도시, 활기 넘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지속성장 미래 선도도시, 창의 인재 육성하는 교육도시,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도시를 통해 ‘하늘 아래 편안한 땅, 더 큰 천안 2030’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며, 20여년간 정치를 하면서 전과는 물론, 어떤 비리에 연루되거나 거론된 적조차 없고, 3선 도의원, 충남도의회의장, 한국폴리텍 4대학 학장 등 정치와 행정분야의 역량을 두루 갖춘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