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이종서 총장, 4차 산업 창업공간 'The 4th Edu-Park' 방문

2020-02-27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대학교는 27일 이종서 총장이 최근 새롭게 확장한 교내 ‘The 4th Edu-Park’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개관한 Edu-Park는 구 제1생활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위해 구축됐다.

확장된 공간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드림팩토리(3D프린터실)’와 창업보육실 및 지원실 등이 들어섰다.

이종서 총장은 이날 1시간여의 투어를 마친 뒤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촉발기술 활용들에 대한 공간의 효율적인 구성들이 좋다”며 “학생들의 적극 이용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설계와 창업적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자신감과 진취적인 의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전대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LINC+사업단과 대학내 많은 구성원들이 더욱 노력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