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22일까지 휴관 연장

2020-03-05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은 지난달 22일 세종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일까지 임시 휴관(1차)에 들어갔었다. 이후 코로나19 경계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8일까지 휴관(2차)을 연장했다.

하지만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휴관(3차)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3일은 정기 휴관일로 24일부터 개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