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사회공헌·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0-04-06 최홍석 기자
6일 대전농협이 사회공헌 및 영농지원활동 강화,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농협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및 영농지원활동 강화,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농협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농협은 산지농·축협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위한 도농상생기금 214억원 출연, 자매결연농·축협에 대한 농기계 지원, 직거래장터 개설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노력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보건소 위문방문 및 위문품 전달, 착한임대인 운동동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및 위생용품전달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윤상운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역할은 도시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러한 역할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전농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