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계족산맨발축제 취소…맥키스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2020-04-06 이정화 기자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함께 이겨낸 뒤 황톳길과 숲속음악회(매주 토·일)를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족산맨발축제는 14.5㎞의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지구촌 유일의 친환경 맨발문화축제다.
숲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는 추세며 대전시 최우수축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