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황운하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2020-04-06     황천규 기자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황운하 후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후보(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의 선거사무소에 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이 찾아와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홍준 대전예총회장,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 이기성 대전미술협회 수석부회장, 이영우 배재대 미술디자인 교수, 백찬홍 함께 100년 상임대표 등 20여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이범헌 회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면 문화예술의 강국이 되어야 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은 특화된 고급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지원정책이 미약한데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운하 후보는 “대전은 중구에서 서구로 행정이 이동되었지만 아직 중구에는 예술공간들이 많다”며 “특화된 지역 특성에 맞게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계획을 구상 중이니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중구민들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강한데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