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정림사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부여의 관광명소
2020-04-11 윤용태 기자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 100선에는 전국의 유명한 야간관광 명소가 대거 공모에 참여했으며, 충남에서는 부여군의 궁남지와 정림사지를 비롯해 서산의 해미읍성과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 등 4개 관광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궁남지는 (2019~2020)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돼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임을 증명하게 됐으며 2018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또한, 정림사지는 매년 3월부터 무료로 야간개방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야간개방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으로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