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코로나19 성금 2100만원 기탁

코로나19 확대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

2020-04-23     최홍석 기자
23일 강필규(왼쪽 4번째) 농협 대전영업본부장이 대전시에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힘을 보탰다.

농협 대전영업본부는 23일 대전시에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필규 농협 대전영업본부장, 손명환 NH농협노조 대전지역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금을 주관한 강필규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