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3선 당선인 모임 의원들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을 논의에 앞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미래통합당 3선 당선인 모임 의원들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가운데 김태흠 의원이 조해진 의원(밀양시 의령 함안 창녕군)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3선 당선인 모임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8일로 예정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의결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 연기를 요청했다. “지도체제 문제는 향후 당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당선자를 통해 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 통일을 한 후 정해야 한다”며 “당선자 총회를 먼저 개최한 후 전국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