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코로나19 성금 433만원 기탁

지역 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

2020-05-06     최홍석 기자
6일 대전원예농협 임직원들이 대전시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원예농협은 6일 대전시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43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의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임직원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또 다른 이웃사랑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