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소기업 지원 ‘동반성장협력펀드’ 200억 조성
충청권역 하도급사까지 확대지원
2020-05-12 최홍석 기자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협력펀드 규모를 20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기존 대전·세종·충청권역 원도급사 에서 하도급사를 포함한 230여개 사로 확대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동반성장협력펀드 조성으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