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17개 시·도지사와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극복 방안' 논의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서 '지역상품 대축제' 추진 등 의견 나눠
2020-05-18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안정화 정책 중 2단계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공급확대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17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지역상품 대축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상품 대축제는 지역의 축제 및 대규모 행사를 연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 등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경제 활동과 소비실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의 내수 활성화, 피해 기업 판로 지원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