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검정고시 시험장 찾아 방역관리 상태 점검...응시생·관계자 격려

2020-05-23     임규모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3일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실시된 어진중을 방문, 방역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응시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3일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실시된 어진중을 방문, 방역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당초 지난 4월 11일 실시 예정이었던 이번 검정고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돼 이달 23일 실시됐다.

이날 최 교육감은 시험본부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고사장 조성을 위해 시험 진행에 고생하는 시험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교문 앞에서 시험장으로 향하는 응시생들에게 시험시간 동안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노력한 준비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응시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7, 중졸 34, 고졸 122명 등 총 164명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