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피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도전하세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용관 ‘위메프’ 입점 지원

2020-05-25     홍석원 기자
포스터.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이커머스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입점은 생활디자인상품, 핸드메이드, 디지털콘텐츠, 문화디자인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도내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스타트업체가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위메프의 메인상단에 상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쿠폰 등 프로모션과 배너 등 상품홍보를 위한 온라인 디자인지원도 받는다.

공모기간은 6월 9일까지 이메일(nijiwa@naver.com)로만 접수할 수 있다.

맹창호 원장은 “오프라인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돌파구를 찾도록 판로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유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성공 비즈니스 모델 발굴하려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