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AI융합학과’, ‘핀테크학과’ 신설
2020-05-25 조수인 기자
이와 함께 대전대는 ‘미래융합대학’이라는 단과대학도 신설했다. 기존의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정보보안학과도 함께 편입된다.
‘AI융합학과’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 주목적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로 취업분야로는 의료기관을 비롯한 첨단의료장비개발업체와 국가연구원 및 공공·정부기관 등이 있다.
‘핀테크학과’는 최신 ICT기술과 금융지식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인재양성이 목표다. 특히 이 분야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융합을 통해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교육과정은 ▲ICT활용역량 ▲비즈니스역량 ▲핀테크실무역량 ▲창의역량으로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및 부동산 관련 기업 등으로 취업을 노려볼 수 있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전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제개편을 진행했다”며 “이곳에서 미래 사회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