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김은태 소방위 드론 자격증 취득

2020-05-25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 김은태 소방위가 각종 사고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드론 자격증(초경량 배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을 지난 12일 최종 취득했다. (사진=계룡소방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김은태 소방위가 각종 사고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드론 자격증(초경량 배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을 지난 12일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계룡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 2팀장 위치에서 직원들 교육 및 훈련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소방위는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근무 외 시간을 이용해 지속적인 훈련을 한 노력의 결과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소방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정보 수집, 현장 지휘, 화재 조사, 예방 순찰, 소방안전교육, 대국민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운용이 가능해 소방 활동에서 활용성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계룡소방서에는 직원들의 드론 운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총 7대(소방서 자체구입 6대, 본부 보급 1대)가 배치 중이다.

김은태 소방위는 “소방작전에 드론을 활용하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눈이 되어줄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계룡시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