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2020 국가산업대상' 연구부문 대상 수상

천연가스·신재생 에너지 등 기술개발 공로 인정

2020-05-29     최홍석 기자
지난 28일 가스기술공사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한 기업, 공공기관을 선발해 시상한다.

공사는 17개 부문 22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서 천연가스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분야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4차산업 R&D 선도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로 국민 체감형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