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현안점검 회의 개최

황인호 구청장,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

2020-06-01     황아현 기자
1일 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현안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황인호 구청장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현안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실·과·소장 및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등 계속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상권 등 민생경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