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교육의 1번지로 자리매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HAPPY-스쿨’동참… 대전교육사랑 지원

2011-06-02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김 제임스 우)와 ‘HAPPY-스쿨’ 조성을 위한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신장, 인성함양, 교육복지 증진 등 교육지원사업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연수 지원사업, 교육 수요자 참여 기회 확장을 위한 정보화 지원사업에 있어 상호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날로 발전되는 IT, 정보통신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교육청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IT, 정보화 교류가 이뤄져 IT, 정보통신 교육의 1번지로 대전교육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대표이사도 "성공적으로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대전교육사랑 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교육청과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정품 소프트웨어와 여러가지 IT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교직원에 대한 정보화 연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