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윤기성 행정복지국장 공로연수 파견
41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2020-07-01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윤기성 행정복지국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소신을 가지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 국장은 공직자로 재직하는 동안 모범공무원과 자랑스런 공무원을 비롯해 다수의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임 기간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군을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윤기성 국장은 "공직생활 41년을 되돌아보면 때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공로연수와 퇴임 이후에도 군민과 소통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