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정세장 대표,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표창

진천여중 발전에 일등공신

2020-07-01     김정기 기자
충북교육감 표창을 받은 ㈜면사랑 정세장 대표(오른쪽)가 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여자중학교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면사랑 정세장 대표이사가 2020년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교육발전 민간인 부분에서 충북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면사랑은 전 세계 면 요리를 아우르는 면, 소스, 고명 제품을 생산 ·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특히 정세장 대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한결같은 교육 사랑과 관심으로 진천여자중학교의 문화 예술 부문 활성화를 위해 1억원에 이르는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한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정세장 대표의 후원으로 진천여자중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음악 활동에 힘을 쏟아 꾸준히 전통을 이어온 중창반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관현악반을 창단했다.

관현악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는 등 많은 결실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