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퇴직 공직자, 군장학회에 온정 전달

2020-07-06 최영배 기자

지난해 옥천군에서 퇴임한 설용중(전 행정복지국장·오른쪽), 임홍순(전 평생학습원장·왼쪽)씨가 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을 퇴직한 공직자들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옥천군에서 공직을 퇴임한 설용중(전 행정복지국장), 임홍순(전 평생학습원장)은 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설용중 씨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