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2020 산학백서' 발간

2020-07-07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2년간 산학협력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담은 '2020 산학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내용에는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의 협력 프로세스 및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주요 사업단 현황과 가족기업 관리 체계, 가족기업 업무협약 현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또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 산업체 중심의 인력 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과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한 방향도 제시했다.

관계자는 "전문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 산학백서 발간을 통해 대학이 갖추고 있는 산학협력의 역량을 대내외로 과시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발간을 통해 산업체 교류 활성화, 우수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끌어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의 성과 공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우송정보대학은 1963년 개교해 올해 개교 57주년을 맞았다.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 대학'이라는 비전과 산·학·관 협력 고도화 구축 등으로 학생 취업을 위한 실용기술과 인성 중심 교육, 산업체 수용에 최적화된 산학맞춤형 특성화 교육, 해외 취업 및 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K-MOVE사업, P-Tech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통한 산업체 요구 맞춤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