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사업 발굴·육성 ‘한마음’

목원大-(주)금성백조주택, 업무 제휴 ‘맞손’

2011-06-14     뉴스관리자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14일 오전 11시 목원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과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이창종 전무, 윤여장 이사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인력교류와 함께 대학과 기업의 상생협력 사업의 발굴 및 육성, 기업발전에 필요한 목원대의 학술정보 제공과 협조, 대학 발전에 필요한 (주)금성백조주택의 자원 제공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2월 9일 창립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우리 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양심과 신뢰의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견실 시공과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전국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립 후 지금까지 전국에 1만11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정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이어서 창립 초부터 현재까지 대전지역 3개 복지시설을 30년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복지만두레 사업 참여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무료 가옥보수, 새터민 취업지원을 위한 새터민 자립센터 설립 등의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2010년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유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