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여름철 풍수 대비에 ‘총력’

2020-07-13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0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 사항으로 ▲사전대비를 위한 침수피해 취약지역 관리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 강화 ▲유사시 선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유관기관과 협력대응 강화 등이다.

이에, 논산소방서 전 직원이 수중펌프·양수기 등 각종 수방장비 점검 및 숙달 훈련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초기에 단계별 비상소집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신속한 조처를 하고 의용소방대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주민대피 유도 및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집 앞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