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노유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2020-08-05 최영배 기자
이날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 거동불편 환자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및 인명대피 방법 강구하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건물 내부구조에 따른 피난동선을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앞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은용 과장은“노유자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피난 계획이 중요하다”며“평상 시 자위소방대를 동원한 내실 있는 대피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