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민참여예산위, ‘예산 낭비 파수꾼’ 2차 결의대회 열어
2020-08-09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지난 5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예산 낭비 파수꾼’ 릴레이며 군은 기존 예산 낭비감시단을 군 소속 위원회로 확대해 파수꾼 제도를 운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를 비롯한 주민이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는 물론 예산절감,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