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탄약지원사령부 자매결연 체결

민간기업·군부대 상호협력 ‘계족산 명소만들기에 앞장’

2011-07-03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의 향토기업과 군부대가 우리지역 계족산을 명품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선양(회장 조웅래)과 육군 탄약지원사령부(사령관 이인영)는 지난 1일 오전 11시 탄약지원사령부 회의실에서 향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민·군화합과 대군신뢰 증진을 위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계족산 황톳길에서 펼치는 맨발걷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선양이 지난 6년간 계족산에 황톳길 14km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세계유일의 맨발축제를 개최함으로서 2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올해 축제기간 동안 탄약지원사령부의 주차장 개방은 원활한 축제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

이처럼, ㈜선양과 탄약지원사령부는 앞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 스포츠, 교육, 봉사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정기적인 상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