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인삼엑스포 홍보 나선다

엑스포 조직위와 공식 홍보업체 지정 협약체결

2011-07-04     충청신문/ 기자

(주)진로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 홍보 파트너로 나선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4일 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 진로와 인삼엑스포 공식 홍보업체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진로는 인삼엑스포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와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 이번 엑스포의 공식 홍보 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열린 양 측 업무협약식에는 권오룡 조직위원장, 한찬희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들과 (주)진로 황종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상무이사)과 오양균 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환담 시간 등을 가졌다.

진로 황 본부장은 “인삼엑스포의 전국 홍보와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개최에 반드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위원장은 “고려인삼의 역사적, 의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에 동참해준 데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인삼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개막까지 60여일을 남기고 있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남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연출 등으로 펼쳐지게 된다.

/유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