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만나는 모피의 매력

롯데百, 겨울 옷 알뜰하게 구입하는 쇼핑의 지혜

2011-07-11     충청신문/ 기자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명품 모피 특집전’ 이 열려 고가인 모피의류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 모피 브랜드인 진도모피, 엘페를 비롯해 정훈종, 이동수, 마담포라, 최수아, 부르다문, 깜, 루치아노최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대전 롯데백화점 4층 본매장 및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명품 모피 특집전’에서는 당일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께 롯데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증정하며, ‘진도모피’와 ‘엘페’에서는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께 ‘밍크울 장갑’을 증정하고,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께는 ‘밍크울 토시’를,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께는 ‘라쿤 머플러’를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모피제품이 특별가로 기획돼 겨울 성수기에 비해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진도모피에서는 특가상품으로 휘메일 밍크 재킷을 290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을 479만원에 전개하고, 밍크 재킷 등을 한정상품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모피행사처럼 계절을 역이용한 마케팅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값비싼 시즌상품을 비성수기에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강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