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행복 바구니 전달

2020-10-04     김정기 기자
행복 바구니를 전달하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 (사진=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달 29일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추석맞이 행복 바구니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행복 바구니는 충북개발공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바구니에는 추석맞이 음식과 생필품, 태흥패킹에서 기부한 마스크, 성산하이텍에서 지원한 김, 음성군시니어클럽에서 후원한 음료 등이 담겼다.

정찬연 관장은 “코로나로 취약한 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맞이 행복 바구니에 공감하는 마음마저 듬뿍 담아 전해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