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혁신센터,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 보육기업 5개사 추가 선정

15일 사업지원 업무 협약 체결

2020-10-17     임규모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 보육기업 5개사를 추가 선정, 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혁신센터’)가 지난 15일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 보육기업 5개사를 추가 선정, 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세종시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보육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상반기 7개사를 선정한바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벤처 지원 사업은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관련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의 실증사업화 지원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혁신서비스 실증화사업 연계 등 육성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육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술 멘토링, 사업화 지원 및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보육 기업은 성공적인 기술실증사업화와 세종시 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철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등 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기초 역량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미래 도시문제를 실험·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핵심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