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내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인권 존중 큰 폭 향상"

아산시, ‘2020 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2020-10-19     박재병 기자
2020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 보고서 표지.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 내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의 인권존중도가 큰 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산시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0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다. 

지난 7월부터 표본 1416가구 228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2018년 대비 전 계층의 인권보호와 존중도가 올랐다

차별행위에 대한 직·간접 경험이 전 영역에서 감소했으며 장애, 성별, 신체조건을 이유로 한 차별경험도 크게 줄었다.

한편, 아산 인권의식 조사는 2년마다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