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충청권 미분양 주택 총 4080여호

전국 2만8309호 전월대비 1.8%↓

2020-10-29     임규모 기자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국토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1.8% 감소한 총 2만8309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대비 20.2% 증가, 지방은 2만4503호로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13.7% 감소한 1671호, 85㎡ 이하는 1.0% 감소한 2만663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733·세종0·충남3030·충북319등 총4082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1.3% 0%, 6.3%, 5.3% 각각 감소했다.

9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총 3만5686호로 전년 동월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972호로 전년대비 19.0%감소, 지방은 1만9714호로 70.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070로 전년대비 3.8%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이 1만616호로 49.0%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3007·세종33·충남501·충북1168등 총4709호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7610.3% 32.0%, 28.5%, 166.1%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