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읍 지사협,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 열어

2020-10-29     김정기 기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덕산읍에 있는 베스트광고기획(대표 최종범)을 찾아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은경 협의체 민간위원장, 정태수 덕산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 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베스트광고기획은 군 제170호점으로 지정됐다.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되는 각종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 가게 사업장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을 받는다.

최 민간위원장은 “위원과 함께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구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