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 열어

부모 온정 나눔

2020-11-01     김정기 기자
어린이들과 루지체험에 나선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 (사진=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 지난달 31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삼기 저수지 일원에서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의 지역 봉사자로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어린이 등 60명의 참가자는 ▲수상보트 체험 ▲루지체험 ▲양 떼 목장 관람 ▲삼기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진응 회장은 “코로나19로 등교도 못 하고 집에만 있던 어린이들이 모처럼 밖에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지역 미래 꿈나무인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