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한국교통대 학생들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2020-11-08     김정기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지난 6일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국민이 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부착해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헌신에 감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한국교통대 학생 A양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종덕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통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