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천안시 신안동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2020-11-18     임재권 기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신안동에 전달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천안터미널 이마트(점장 조성우)는 18일 신안동에 165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은 올 한해 총 300만원의 후원물품을 신안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선 전기요와 라면, 김치 등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조성우 점장은 “계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은 더욱 신경 쓰게 된다”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주시는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소외계층을 더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